의료 및 사회보장
룩셈부르크는 세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2017년 의료 지출이 GDP의 약 6.1%였던 룩셈부르크는 OECD 국가 중 1인당 의료 지출이 가장 높은 국가이기도 합니다. 거주민의 95% 이상이 의료 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의 고도로 발전된 효율적 사회보장 시스템은 질병, 산재, 직업병 관련 수당을 갖추고 있으며 출산, 고령, 장애, 생존, 실업, 요양, 조기 퇴직, 최소 임금 보장, 가족 급여 관련 보험도 제공합니다.
다언어 교육
룩셈부르크 사회의 국제적 특징은 학교 시스템에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 양질의 정부 지원 학교에서는 룩셈부르크어, 독일어, 프랑스어로 교육을 제공합니다.
- 일부 공립학교 에서는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와 A 레벨(A-levels)을 위한 무료 커리큘럼을 영어로 제공합니다.
- 유럽학교(European School), 룩셈부르크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 of Luxembourg), 세인트조지 국제학교(St George’s International School), 프랑스 리세 보방 학교(Vauban – École et Lycée Français de Luxembourg) 등의 명문 국제학교도 갖추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 대학교(University of Luxembourg)는 국제성, 다언어 사용, 학제 융합을 특징으로 합니다. 영어, 프랑스, 독일어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학부생은 의무적으로 한 학기를 해외에서 보냅니다.
안전
룩셈부르크는 세계적으로 안전한 국가입니다. 룩셈부르크는 외국인에게 안전한 국가 4위(2019 Inter-nations Expat Insider Survey)를 차지했으며 머서(Mercer)는 2019년 삶의 질 기준 도시 순위(2019 Quality of Living City Ranking)에서 룩셈부르크를 외국인에게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했습니다.